예천 삼강주막축제 2026 일정 총정리 (9월 25~27일, 회룡포 연계 코스·주차 안내)

이번 주말, 사람 많은 곳 말고 조용히 강바람 맞으며 걷다 올 곳 없을까 고민 중이신가요? 경북 예천에서 9월 25일부터 열리는 삼강주막축제가 바로 그런 곳입니다. 낙동강·내성천·금천 세 물줄기가 만나는 자리에 서 있던 옛 주막을 무대로 3일간 열리는 축제인데, 날짜와 프로그램, 회룡포와 묶어서 도는 방법까지 미리 알아두면 훨씬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일정과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① 2026 삼강주막축제는 9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예천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② 스탬프투어, 보부상운동회, 카약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③ 회룡포와 도보로 연결돼 있어 당일치기로 ‘회룡대 – 회룡포마을 – 삼강주막’ 코스를 함께 묶어 다녀오기 좋습니다.





삼강주막축제 언제 어디서 열리나

2026 삼강주막축제는 9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53-23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10월 초에 열렸는데, 올해는 일정이 9월 말로 앞당겨졌으니 작년 기억으로 날짜를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비게이션에는 ‘삼강문화단지’ 또는 ‘예천 삼강주막’을 입력하면 되고, 축제 기간에는 현장 교통 유도 요원의 안내를 따라 주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문의는 예천문화관광재단(054-650-6037)으로 하면 됩니다.



왜 ‘삼강’주막일까 – 낙동강 마지막 주모 이야기

삼강주막축제라는 이름은 내성천과 금천이 낙동강 본류와 합류하는 지점이라 ‘삼강’이라는 이름이 붙은 데서 나왔습니다. 이곳 삼강주막은 1930년 유옥연 할머니가 배를 타고 다니던 보부상들에게 쉴 곳과 먹을거리를 내주던 곳으로 시작해, 2005년 아흔의 나이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70년 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봄 보릿고개 때 마신 술값을 가을 추수 뒤에야 갚던 외상 장부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질 만큼, 낙동강 뱃길 문화를 몸으로 겪은 마지막 주막인 셈입니다. 올해 축제 주제가 ‘다시 열린 주막, 들썩이는 삼강’인 것도 이런 사연과 맞닿아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전통문화를 테마로 한 축제가 궁금하다면, 경북 안동에서 9월 24일부터 열리는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일정도 함께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프로그램 체크리스트 – 뭘 하면서 놀 수 있나

대표 프로그램은 ‘삼강 보부상 PASS’ 스탬프투어입니다. 투어북과 엽전을 받아 필수 5개, 선택 3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도장 8개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는 방식입니다. 그 밖에 아래 프로그램들을 골라서 즐길 수 있습니다.

  • ☑ 보부상운동회 – 옛 보부상 복장으로 즐기는 전통 체육 게임
  • ☑ 카약체험 – 삼강이 만나는 강 위에서 즐기는 물놀이 체험
  • ☑ 물레체험 · 전통의상체험 –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체험 부스
  • ☑ 삼강놀이터 · 키즈존 · 달달공방 –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용 공간
  • ☑ 지역 예술인 무대 · 버스킹 · 어린이 공연 – 오후 시간대 상설 공연
  • ☑ 해보래장터 · 농특산물 판매 · 푸드트럭 – 예천 지역 먹거리 구입 가능

체험 부스는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어, 스탬프투어를 완주할 계획이라면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회룡포 연계 코스 – 삼강주막축제와 하루에 묶어 돌기

삼강주막축제만 보고 오기엔 아쉬운 게, 바로 옆에 물돌이 마을로 유명한 회룡포가 있다는 점입니다. 내성천이 350도 가까이 휘돌아 나가는 회룡포는 회룡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특히 유명한데, 회룡대에서 강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를 걸으면 삼강주막까지 도보로 연결됩니다. 체력에 자신 있다면 걸어서, 아니라면 전기 자전거를 빌려서 이동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천 코스는 회룡대 전망대 → 회룡포마을 → 삼강주막(삼강주막축제 현장) → 병암정 순서로, 반나절이면 여유 있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더 있다면 근처 금당실전통마을까지 묶어서 1박 코스로 늘려도 좋습니다.





당일치기 여행경비 예산표

서울 기준, 자가용으로 당일치기 다녀올 때 2인 기준 예상 경비입니다. 실제 비용은 이동 수단과 식사 메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목예상 비용(2인 기준)
왕복 유류비·통행료(서울↔예천)약 4~6만원
축제장 입장료무료
체험 프로그램(선택)1인당 3천원~1만원 내외
현지 식사(2인)약 3~4만원
농특산물·기념품(선택)1~3만원 내외
합계(당일치기 기준)약 11~17만원

회룡포까지 함께 돌아보고 1박까지 고려한다면 숙박비 6~10만원 정도를 추가로 예상하면 됩니다.



방문 전 준비물·일정 체크리스트

  • 회룡포까지 함께 볼지, 삼강주막축제만 보고 올지 동선을 정했다
  • 스탬프투어를 완주하려면 오전 일찍 출발 계획을 세웠다
  • 야외 행사라 편한 신발, 모자, 물, 보조배터리를 챙겼다
  • 강변 산책로 구간이 있어 우천 시 우산·우비를 준비했다
  •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삼강문화단지’로 정확히 입력했다
  • 주말 축제라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 시간을 잡았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2026 삼강주막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9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53-23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2. 입장료나 체험 비용은 얼마인가요?
축제장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스탬프투어 등 기본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일부 유료 체험만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3. 삼강주막축제와 회룡포를 하루에 같이 볼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회룡대 전망대에서 회룡포마을을 지나 삼강주막까지 강변 산책로로 이어져 있어 ‘회룡대 → 회룡포마을 → 삼강주막 → 병암정’ 코스로 반나절이면 함께 돌아볼 수 있습니다.

Q4. 작년에는 10월에 열렸던 것 같은데, 왜 올해는 9월인가요?
네, 2025년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렸지만 2026년은 9월 25일부터 27일로 일정이 앞당겨졌습니다. 매년 개최 시기가 조금씩 달라지니 방문 전 해당 연도의 공식 일정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Q5. 주차는 어디에 하면 되나요?
내비게이션에 ‘삼강문화단지’ 또는 ‘예천 삼강주막’을 입력해 이동하면 되고, 축제 기간에는 현장 교통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부 주차 구역은 방문 당일 현장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론

2026 삼강주막축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예천 삼강문화단지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낙동강 마지막 주막이라는 이야기와 회룡포 물돌이 풍경을 함께 담아낸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스탬프투어로 하루를 채우고, 시간이 남으면 회룡대까지 걸어서 코스를 넓혀보는 걸 추천합니다. 9월에 갈 만한 다른 축제가 더 궁금하다면 2026 9월 전국 축제 총정리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본 정보는 삼강주막축제 공식 페이지(yctf.kr)와 예천군 문화관광 공식 페이지를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요금·운영시간·주차 안내 등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채널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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