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 경복궁 가려고 검색하다가 “야간관람”이랑 “별빛야행”이 뭐가 다른지, 창덕궁·덕수궁·창경궁은 또 언제 여는지 헷갈려서 이 글까지 오셨나요? 2026년 가을 고궁 야간개장은 궁마다, 프로그램마다 기간과 요금이 전부 달라서 한 번에 정리해두지 않으면 예매 타이밍을 놓치기 쉽습니다.
- 경복궁은 3,000원 일반 야간관람과 60,000원 별빛야행(프리미엄) 두 가지가 동시에 운영 중
- 창덕궁 달빛기행은 9월 10일부터,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9월 하순부터, 창경궁 야연은 9월 24일부터 시작
- 대부분 티켓링크 추첨 응모제로 진행되니 선착순 예매와 헷갈리지 않게 응모 마감일부터 확인 필요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저녁 7시~9시 30분에 운영됩니다. 관람료는 3,000원이고 NOL 티켓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3,000매를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예매는 10월 2일까지만 가능합니다.
고궁 야간개장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 30~34명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관람료는 1인 60,000원이며 궁중음식 시식, 집옥재 창극 관람, 향원정 야경 산책이 포함됩니다. 9월 2일~10월 24일 수~일요일에 운영되고, 9월 30일~10월 4일은 고궁음악회 준비로 쉽니다. 정가 판매가 아닌 사전 추첨 응모제라 당첨자만 결제할 수 있습니다.
9월 10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요금은 30,000원입니다. 청사초롱을 들고 도는 해설 투어와 전통 다과 체험이 포함되고, 티켓링크 추첨 응모로 예매합니다.
석조전 내부를 야간에 둘러보고 2층 테라스에서 황실 가배(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요금은 26,000원입니다. 하반기 회차는 9월 하순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되고, 7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며 당첨 시 1인 최대 2매까지 예매됩니다.
9월 24일부터 하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상반기 기준 요금은 1매 5만원(체험객 1명+동반 2명, 최대 3인 참여)이었지만 하반기 정확한 요금과 예매 오픈일은 아직 공식 발표 전이니 방문 예정이라면 공지를 다시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2026 고궁 야간개장, 궁별로 뭐가 다를까
고궁 야간개장 예매 방법·요금 비교
고궁 야간개장은 프로그램별로 예매처와 응모 방식이 달라서 표로 정리했습니다. 여행 경비를 짤 때는 관람료 외에 한복 대여비, 왕복 교통비, 간단한 저녁 식사비까지 더해서 예산을 잡아두면 실제 지출과 크게 어긋나지 않습니다.
| 프로그램 | 기간 | 요금 | 예매처 |
| 경복궁 야간관람 | 9/2~10/2 | 3,000원 | NOL(선착순) |
| 경복궁 별빛야행 | 9/2~10/24 | 60,000원 | 티켓링크(추첨) |
| 창덕궁 달빛기행 | 9/10~10/17 | 30,000원 | 티켓링크(추첨) |
| 덕수궁 밤의 석조전 | 9월 하순~11월 초 | 26,000원 | 티켓링크(추첨) |
| 창경궁 야연 | 9/24~ (미정) | 미정(상반기 5만원) | 티켓링크(예정) |
※ 한복 착용자는 경복궁 야간관람 정원(3,000명)과 별개로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예매처에 따라 ‘한복 무료입장권(0원)’을 사전에 따로 예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궁별 안내를 확인하세요.
궁별 가는 방법 (지하철역)
네 곳 모두 도심 한복판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편합니다. 경복궁은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바로 연결되고, 창덕궁은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걸으면 정문이 나옵니다. 덕수궁은 1·2호선 시청역 1·2번 출구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가장 좋고, 창경궁은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 또는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 15분 거리입니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편이라 저녁 시간대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고 싶다면 개장 직후 첫 1시간(입장 시작~1시간 이내)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폐장 1시간 전은 관람객이 몰려 사진 찍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별빛야행·달빛기행처럼 회차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몇 회차든 인원이 정해져 있어 붐빔 걱정이 적은 대신, 자유 관람 시간이 짧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고궁 야간개장, 가기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 ☐ 예매 확인 문자·QR코드 캡처본 (현장 와이파이가 약할 수 있음)
- ☐ 신분증 (본인 확인용, 대리 관람 불가한 회차 있음)
- ☐ 걷기 편한 신발 (궁 내부는 자갈길·계단 구간 있음)
- ☐ 가벼운 겉옷 (9~10월 저녁은 낮보다 5도 이상 서늘함)
- ☐ 우산 또는 우비 (우천 시에도 정상 진행되며 환불 불가)
- ☐ 한복 대여 예약 (무료입장 노리는 경우 사전 예약 권장)
고궁 야간개장 자주 묻는 질문
Q. 경복궁 일반 야간관람과 별빛야행은 같이 예매할 수 있나요?
A. 네, 서로 다른 프로그램이라 각각 따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별빛야행은 추첨 응모 후 당첨자만 결제가 가능해 확정 여부를 미리 알기 어렵습니다.
Q. 한복을 입으면 정말 전부 무료인가요?
A. 경복궁은 한복 착용자 무료입장을 운영하지만 규정에 맞지 않는 한복은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예매처별 무료입장권 발급 절차가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궁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비가 오면 취소하고 환불받을 수 있나요?
A. 고궁 야간관람은 실외 행사라 우천 시에도 정상 진행되며, 기상 악화를 이유로 한 취소·환불은 어렵습니다.
Q. 예매를 취소하려면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A. 통상 관람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취소해야 환불이 가능하고, 관람 당일에는 취소·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Q. 4곳 중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요?
A. 고궁 야간개장 중에서도 예산이 적고 가볍게 둘러보고 싶다면 3,000원짜리 경복궁 일반 야간관람이, 궁중 음식·공연까지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별빛야행이나 창덕궁 달빛기행처럼 프로그램형 투어가 맞습니다.
방문 전 마지막 체크리스트
- ☐ 가고 싶은 궁·프로그램의 정확한 응모/예매 마감일 확인했는가
- ☐ 티켓링크·NOL 등 예매처가 궁마다 다르다는 점 확인했는가
- ☐ 한복 무료입장 조건과 대여 예약을 미리 챙겼는가
- ☐ 우천 시에도 환불이 안 된다는 점을 감안했는가
본 글은 2026년 9월 9일 기준으로 확인한 정보이며, 고궁 야간개장 요금·운영시간·예매 일정은 현지 사정 및 공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통합예약(royal.khs.go.kr) 또는 티켓링크 공식 채널에서 반드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출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티켓링크 공지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
최종 확인일: 2026-09-09